인천 중구,코로나19 직격탄! 항공·항만 산업 붕괴 해결 모색한다
인천 중구가 오는 25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을 위한 비전 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직ㆍ간접 피해를 입은 중구의 산업ㆍ고용여건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관철할 수 있는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일시적 상황 타개를 넘어 고용위기를 진단하고 지역사회 미래 가능성에 역점을 둔 중앙정부, 인천시 등과의 협력사항 및 활용 가능한 정책수단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전략 좌표와 과제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은 ,주제발표1 ‘인천 중구 고용위기의 현황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2 ‘고용위기와 지역의 대응 : 군산과 광주의 사례’로 진행된다. 작년 6월 1차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신청 부결 이후 재신청을 위한 보완 용역의 중간발표를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옥우석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으며, 윤석진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과 이용숙 고려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장,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지역경제실장, 김윤영 경기연구